NC, 마지막 외인 선수는 왕웨이청?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대만 출신 투수가 탄생할까?

대만 야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CPBL STATS(@GOCPBL)'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 좌완 투수 왕웨이청(25)이 NC다이노스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C다이노스는 현재 외국인 투수 한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다.

왕웨이청은 지난 201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아마추어 계약을 맺으면서 미국 무대를 밟았다. 지난 2013년 12월 룰5드래프트를 통해 밀워키로 이적했고, 빅리그에 데뷔,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90(17 1/3이닝 21자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트리플A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47경기에 등판, 57이닝을 던지며 2.05의 평균자책점과 12볼넷, 48탈삼진을 기록했다. 두 차례 빅리그에 콜업됐고,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0(1 1/3이닝 2자책) 2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팬그래프스'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서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92.1마일, 싱커 90.9마일이 나왔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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