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슈&인물] 최다빈 피겨 5대 대회 첫 TOP4…올림픽 전망↑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최다빈 4대륙선수권 4위는 국제빙상연맹(ISU) 주관 피겨스케이팅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22~28일 2018 4대륙선수권이 열렸다. 최다빈은 합계 190.23으로 여자 싱글 4위에 올랐다.

국제빙상연맹(ISU) 세계랭킹 산정 기준을 보면 동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과 4대륙선수권, 세계주니어선수권과 국가별 선수권 마지막으로 공인 국제대회 순서로 서열이 언급된다.

(순서는 2017-18시즌 개최일 기준) 유럽선수권과 4대륙선수권, 세계주니어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은 ISU 챔피언십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 다른 대회와 차별화한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과 함께 5대 메이저대회라 할만하다.



최다빈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생애 첫 올림픽이다. ISU 챔피언십에서는 2016-17시즌 4대륙선수권 5위가 최고 성적이었으나 1년 만에 4위로 자체경신했다.

2016-17시즌 최다빈은 성인대회 첫 우승을 남녀 통틀어 한국 피겨스케이팅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달성했다.

비슷한 관점에서 2009년 여자 싱글 우승자 김연아가 유일무이한 한국인 메달리스트인 4대륙선수권에서 최다빈의 2018년 4위는 큰 의미는 가진다.

아직 4대륙선수권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최다빈의 ISU 여자 싱글 세계랭킹 18위 역시 피겨스케이팅 모든 종목 한국인 현역 선수 중 최고다.

최다빈의 2018 4대륙선수권 4위는 현재 국내에서 세계수준과 제일 근접해있음을 다시금 입증한 사례라 볼 수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부상과 모친상으로 고단했던 심신을 어느 정도 추슬렀다는 의미도 된다.

최다빈은 4대륙선수권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실전 점검을 마쳤다. 남은 대회 준비는 한국에서 진행한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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