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비밥바룰라’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단체관람을 비롯해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 측은 청소년행복캠페인 ‘고마워Yo’를 통해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모시고 오는 청소년에게 ‘비밥바룰라’를 무료로 관람하게 해주는 공헌 행사다.
주최 측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용대 부장은 “‘비밥바룰라’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른들과 공감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밝혔다.
‘비밥바룰라’ 단체 관람 문의 쇄도 사진=영화사 김치㈜,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이어 “욜로시대라고 하지만 실제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건 많지 않은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비밥바룰라’는 어르신들에게도 의미 있는 작품이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청소년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전 세대에게 꼭 필요한 영화임도 강조했다.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비밥바룰라’는 개봉 2주 차 장기 상영에 접어들며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개봉한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 그린 ‘비밥바룰라’는 사회적으로 외면받았던 노년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 다뤘다. 배우 박인환과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70대 이상의 배우들을 중심으로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보는 작품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