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첫 출격한다.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10일 밤 9시 10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스위스와 만난다.
단일팀은 한국 선수 23명에 북한 선수 12명이 합류해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22명의 출전 멤버를 선발해야 한다. 22명 중 최소 3명 이상의 북한 선수가 포함돼야 한다.
대회를 약 한 달 여 앞두고 단일팀이 구성됐다. 북한 선수들은 지난 1월 25일 한국에 도착해 호흡을 맞췄다. 단일팀의 첫 상대인 스위스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강팀이다. 세계랭킹은 6위. 한국은 22위, 북한은 25위다.
북한에서 온 응원단은 이날 스위스전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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