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귀화선수’ 랍신, 12일 추적 12.5km 출전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러시아에서 귀화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30)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랍신은 12일 오후 9시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추적 12.5km에 출전한다. 그는 출전 선수 60명 가운데 16번째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유일한 바이애슬론 남자 국가대표 랍신은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의 제안으로 지난해 러시아에서 귀화했다.

한국으로 귀화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이 12일 남자 추적 12.5km에 출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다. 선수들은 총을 등에 맨 채로 일정거리를 주행하다 정해진 사격장에서 사격을 한다. 사격 자세로는 복사(엎드려쏴), 입사(서서쏴) 등 두 가지가 있는데, 주행시간과 사격의 정확성에 의해 순위가 갈린다.



랍신은 11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에서 24분22초6을 기록하며 16위에 올랐다. 한국 올림픽 사상 바이애슬론 최고 순위다. 좋은 성적을 거둔 랍신은 12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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