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5선발 후보 박정수(22)가 첫 실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정수는 15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1타자를 상대해 볼넷 3개를 내줬으나 피안타 없이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투구수는 45개.
박정수는 매 이닝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렇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불씨를 키우지 않았다.
KIA 타선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명기(2타수 2안타)와 최정민(5타수 2안타)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회초 3득점, 2회초 2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6-2 승리를 거뒀다. KIA의 캠프 첫 승. 주니치는 실책 4개를 남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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