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조쉬 린드브럼(두산)이 이적 후 첫 라이브피칭을 실시했다.
린드블럼은 22일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피칭을 가졌다. 투구수는 총 30개(와인드업 15개-세트 포지션 15개). 투심 패스트볼 위주로 던지면서 슬라이더, 커브를 점검했다. 최고 구속은 141km.
린드블럼은 "몸 상태는 좋았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해 즐거웠다. 오늘은 투구수를 늘리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장원준도 이날 린드블럼과 마찬가지로 30개의 공을 던졌다. 속구 최고 구속은 141km.
장원준은 “첫 라이브피칭이라 속구 위주로 던졌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착실히 몸을 만들었고 생각대로 공이 갔다. 개막에 맞춰 100% 컨디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라이브피칭에서는 유희관과 김강률(이상 25개)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강률은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했다.
유희관은 “그 동안 불펜 피칭을 하면서 감을 잡았다. 일본에서도 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 나를 비롯해 투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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