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사이영상 2회 경력의 우완 투수 팀 린스컴(33)이 곧 새로운 팀을 선택할 예정이다.
'팬랙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린스컴이 2~3개 팀 중에 곧 새로운 팀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린스컴은 최근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었었다.
이들은 린스컴이 애리조나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게 관심 있는 팀이 모두 애리조나에 모여있다는 뜻. 이들에 따르면 LA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저스와 텍사스는 린스컴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있다고.
린스컴이 곧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MK스포츠 DB
그의 이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할만큼의 관심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린스컴은 다저스를 택할 경우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에서 뛴다는 의미가 있고, 텍사스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대결이 예정돼 있다.
사이영상 2회, 올스타 4회 경력에 샌프란시스코의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모두 기여했던 린스컴은 지난 2016년 LA에인절스 소속으로 9경기에 등판, 2승 6패 평균자책점 9.16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지난 1년을 쉬었던 그는 2년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