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55) 감독이 한국프로농구 최초 정규리그 통산 600승에 도전한다.
유재학 감독은 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썬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통산 600승 448패(승률 57.3%)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1998-99 시즌 대우증권(현 전자랜드)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20시즌 만에 이루게 될 성과다.
정규리그 600승은 국내 최초이며, 이는 해외에서도 드문 사례로 꼽힌다. NBA 한 시즌 경기 수(82경기)를 감안했을 때 약 900승의 가치를 가지는 일이며, 70년 NBA 역사에서도 단 12명 밖에 해내지 못 한 일이다. 20년 역사의 KBL에서 이뤄낸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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