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 "오승환 비자, 늦어도 다음주초 해결 기대"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템피)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오승환은 언제쯤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의 아르덴 즈웰링 기자는 8일(한국시간) 오승환의 비자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오승환의 비자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미국과 캐나다 양 국의 취업비자를 모두 취득해야하는 오승환은 비자를 획득하기 전까지는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불펜 투구와 라이브BP로 시즌 준비를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즈웰링은 블루제이스 구단이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초까지는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을 포함하면 아직 3주가량의 시즌 준비 시간이 남아 있다. 오승환이 다음주초 비자 문제를 해결하면 2주 정도의 실전 등판 기간이 주어진다. 빌드업이 따로 필요없는 불펜 투수이고, 그동안 라이브BP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시즌 준비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오는 30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로 2018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greatnemo@mae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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