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한현희가 5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은 3홈런 포함 12안타 9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민성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김하성 역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장정석 넥센 감독도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후 장 감독은 “개막 홈 5연전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었고, 이 승기를 주말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에 대해서는 “투수쪽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한 한현희의 활약이 좋았고, 공격에서는 김민성이 연타석 홈런을 앞세우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삼성전에 잘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센은 30일부터 대구 라이온즈파크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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