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마무리 투수를 잃었다.
브루어스는 7일(한국시간) 우완 불펜 코리 크네블을 왼쪽 햄스트링 염좌 부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크네블은 전날 밀러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9회 투구 도중 와인드 업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왼쪽 다리를 붙잡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영 좋지 않은 곳을 다치셨습니다. 사진=ⓒAFPBBNews = News1
하루 뒤 MRI 검진 결과 햄스트링 근육이 손상된 것이 밝혀졌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MLB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크네블이 "최소 6주정도" 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브루어스에 합류한 크네블은 지난 시즌 76경기에서 76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78 39세이브를 기록하며 밀워키의 뒷문을 지켰다.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3경기에서 2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0.13으로 초반 부진한 모스을 보였다. 그리고 부상으로 장기간 나오지 못하게됐다.
밀워키는 당분간 여러 투수들이 크네블의 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카운셀은 MLB네트워크와의 앞선 인터뷰에서 제이콥 반스, 맷 알버스, 제레미 제프레스, 댄 제닝스 등을 옵션으로 언급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