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5회가 승부처였다.”
SK와이번스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시즌 첫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앙헬 산체스가 155km 강속구를 앞세워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5회말 최승준의 홈런을 시작으로 3점을 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NC가 8회초 2점을 만회한 상황에서 윤희상이 불을 껐고, 9회초 서진용이 올 시즌 첫 마무리로 나와 무실점으로 막았다. SK는 연패를 탈출했고, NC는 7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산체스의 깔끔한 출발이 매우 좋았고, 불펜투수도 경기 후반 살짝 흔들리기도 했으나 끝까지 잘 막아줬다. 5회가 승부처였다. 상대투수가 25개의 공을 던지게 했고, 4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한순간에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왔다. 오늘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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