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아, 강렬한 와인드업으로 시구 성공 ‘역시 트로트계 비타민’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트로트계의 비타민’ 가수 서인아가 강렬한 와인드업으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인아는 지난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넥센의 시구자로 참여했다. 특히 그는 온 힘을 다한 멋진 시구를 펼치며 시작 전부터 경기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서인아는 넥센 유니폼과 핫팬츠의 과감한 시구 패션으로 등장, 시구 전 볼에 키스 세레모니를 하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능숙한 와인드업 자세를 취해 지켜보는 이들의 환호를 일으켰다. 넥센 선발투수 로저스가 인정할 정도로 연습 때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가수 서인아, 강렬한 와인드업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서인아는 “많이 긴장한 탓에 연습한 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고 밝히면서 “다음에도 넥센 시구자로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슴 벅찬 시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시구로 활력을 불어넣은 그녀는 넥센 선수 이름으로 삼행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찰진 매너의 흥겨운 공연까지 펼쳐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는 등 넥센히어로즈에 힘을 제대로 실어줬다.



서인아는 “시구를 도와주신 넥센히어로즈 선수분들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관중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넥센히어로즈가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애정 담긴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가수 서인아는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고무줄’로 데뷔했다. ‘트로트계의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답게 뛰어난 노래실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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