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송성문이 메릴 켈리에 졌다.
샌디에이고는 10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9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3으로 내려갔다.
팀도 1-3으로 졌다. 이 패배로 애리조나와 4연전 2승 2패로 마치며 46승 47패 기록했다. 애리조나도 46승 47패.
애리조나 선발 켈리의 하루였다. 켈리는 이날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압도했다.
2회말 매니 마차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추가 실점을 막으며 역전의 발판을 놨다.
송성문도 맥을 못췄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 아웃, 이후 타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KBO리그 시절 켈리 상대로 4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 기록했던 송성문은 빅리그 맞대결에서는 소득이 없었다.
애리조나 타선은 4회 2사 이후 집중력을 보여줬다. 맥스 케플러,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연속 안타에 이어 샌디에이고 선발 그리핀 캐닝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2사 2루에서 헤랄도 페르도모가 중전 안타로 역전했다. 놀란 아레나도는 6회초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캐닝은 4 2/3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시즌 7패(1승)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