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넥센전 스윕. 한용덕 한화 감독이 활짝 웃었다.
한화는 10일 고척 넥센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김재영(5⅔인이 1실점)부터 마무리투수 정우람(1이닝 무실점)까지 계투가 깔끔했다. 수비 집중력에서도 넥센을 압도했다.
김재영은 시즌 3승, 정우람은 시즌 14세이브를 올렸다. 송은범(1⅓이닝 무실점)과 안영명(1이닝 무실점)도 홀드 하나씩을 추가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이 10일 고척 넥센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이로써 한화는 넥센과 고척 3연전을 싹쓸이 하며 21승 16패로 3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넥센과 시즌 전적도 4승 4패로 동률이다.
한화는 넥센과 팽팽한 힘겨루기에서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투-타에서 앞섰다. 3위 한화가 결코 운이 아니라는 걸 경기력으로 입증하고 있다.
한 감독도 경기 후 “오늘 김재영이 최고의 피칭을 펼쳤으며 야수도 적극적으로 수비했다. 다들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오늘 같은 경기라면, 어느 팀과 맞붙어도 경쟁력이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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