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0)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정후는 1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9차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2-4인 7회초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조쉬 린드블럼의 4구를 공략해 좌익수 방면 안타를 날렸다. 김재환이 이를 잡지 못하며 장타로 이어졌다.
전속력으로 달려 3루 베이스를 슬라이딩하며 찍은 뒤, 왼 어깨를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쉽게 일어나지 못 한 이정후는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넥센 관계자는 “3루 슬라이딩 한 이후 왼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서 어깨 고정한 뒤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 검진은 내일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정후의 싹쓸이 적시타로 넥센은 7회말 5-4로 앞서고 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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