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세븐’ 정준호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 재수사 이뤄져야할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탐사보도 세븐’에서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에 대한 파헤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이 전파를 탔다

장대비가 쏟아지던 2013년 5월 27일 밤 경남 진주시 인근 남해고속도로 24번 나들목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고급 외제차와 경차가 잇따라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두 사고 차량은 20m 가량 떨어져 있었다.

‘탐사보도 세븐’ 정준호 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방송캡처
그런데 경차 운전자가 감쪽같이 사라졌다.운전자의 지갑·휴대폰·가방 등 소지품은 모두 차 안에 있었다. 경찰은 당시 2000명의 수색 대원과 탐지견, 헬기 등을 동원했으나 경차 운전자를 찾지 못했다.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녀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MC 정준호는 “수사당국은 강임숙 씨를 뺑소니 용의자로 잠정 결론 내렸다”며 “다만 운전자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니 수사를 계속할 명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강 씨의 사망 청구 보험금이 청구될 경우 이 사건에 대해 재수사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임숙의 실종에도 불구, 매달 고액의 보험료가 지불된 것.

그러면서 정준호는 “이 사건은 강임숙 씨 본인과 그 가족의 문제다. 단순히 뺑소니 사건으로 볼 경우 강 씨가 받을 죗값은 크지 않다”며 “혹시 사망사건과 연루돼 나타나지 못한 것이라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어디선가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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