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최원태(21·넥센)가 3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최원태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만에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강판 당했다.
3회초가 고비였다. 1-0인 3회초 마운드에 오른 최원태는 정주현을 땅볼로 돌려 세웠으나 이형종에게 2루타를 맞으며 급격하게 흔들렸다.
최원태가 19일 고척 LG전에서 조기 강판 당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1사 2루에서 이천웅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을 기록했다. 위기는 끊이질 않았다. 후속타자 김현수가 내야안타를 때렸고 채은성이 중전 안타를 때렸다. 최원태는 LG 타선을 막아내지 못 하고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2사 1루에서 유강남에게 투런포를 허용하기도 했다. 3회초 LG에게 내준 점수만 7점. 투구수도 78개로 많았다. 결국 넥센은 4회초 최원태 대신 김성민을 마운드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