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팀간 9차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5월 4일 LG 상대 1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던 유희관은 이날 경기가 올 시즌 최소 이닝 기록이 되고말았다.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1회말 2사 2, 3루서 SK 윤정우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만루위기에 처하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이 경기 전까지 유희관은 18경기에 나서 4승 6패 평균 자책점 6.72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직전 등판인 19일 잠실 롯데전서 6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따네,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피칭 내용은 좋지 못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1회말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우중간 방면 3루타를 맞은 유희관은 후속 한동민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첫 점수를 내줬다. 로맥과 김동엽을 각각 1루수 방면 내야 안타, 볼넷으로 보낸 유희관은 이재원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더블 스틸을 허용하며 2사 2,3루로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