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혼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2018 궁랴오국제해양 록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흠밴드는 지난 28일 대만 궁랴오포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궁랴오국제해양 록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정흠밴드는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팀들이 공연을 펼친 ‘World Stage’ 무대에 올랐다. 38도가 넘는 무더위의 해변임에도 많은 사람들을 운집시킨 정흠밴드는 해질녘 석양을 배경으로 디즈니 메들리를 첫 곡으로 정흠밴드의 대표곡인 ‘그대야’, ‘어떻게 살래’, ‘있잖아’ 등을 열창했다.
정흠밴드, 대만 ‘2018 궁랴오국제해양 록 페스티벌’ 참가 사진=락킨코리아, 사진작가 攝影師
또한 오는 9월 발매를 앞둔 신곡 ‘거울을 보면서(don’t you feel my love)’를 선공개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 후 사인회와 함께 즉석 팬미팅 시간을 가지며 이름을 알렸다. 대만 신북시정부가 주최하는 ‘궁랴오국제해양 록 페스티벌(2018 新北市 贡寮国际海洋音乐祭)’은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후 아시아 10대 음악 축제 중 1위로 뽑히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단순히 매년 열리는 음악 축제가 아니라 아시아의 독립적인 음악에 있어서 독창성의 정신을 보여주는 축제로 The Chairman, Lion, P!SCO, Burning Island, Boxing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궜으며 정흠밴드가 한국 대표 자격으로 무대에 섰다.
한편 정흠밴드는 오는 8월 3일 MBC에서 주최하는 JUMF 페스티벌, 8월 25일 전남구례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 출연한다. 오는 9월 14일에는 새로운 EP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