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가 오해받을 법한 공우진(양세종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우진은 변태로 오해받을 뻔했다. 이에 우서리는 적극적으로 몸을 날리며 해명했다. 이후 우서리는 “이런 일이 있으면 설명을 해야지. 대꾸도 안 하고 피하니까 오해 받잖아요”라고 말했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캡처
공우진은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들어요. 그쪽이 무슨 상관이라고”고 고마워하지 않았다. 우서리는 “꼭 봐야할 것도 못 보고 사시나 봐요. 남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도 찬이 학생이 걱정하는 것도 못 보고”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공우진은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이런 말을 쉽게 하는데”라고 털어놓았다.
우서리는 “이런 말 대신 이럴 땐 그냥 고맙다는 말 한 마디면 된다는 거다. 눈에 보이는 것만 줄이고 사는 줄 알았는데 계속 마음도 그렇게 줄이고 사세요. 나만 이상한 어른인 줄 알았는데 아저씨야말로 진짜 이상한 어른이네요”라며 자리를 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