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눈을 감아요’=내가 바라본 세상, 힘든 이들 위로받길”(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2년 만에 컴백한 가수 서인영이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신곡 ‘눈을 감아요’를 추천했다.

서인영은 2일 정오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소리바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영은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 ‘눈을 감아요’는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로, 혼자 사랑하고 아파하다가 결국 혼자 이별까지 경험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잊으려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그리워진다는 솔직하고 애틋한 가사가 귀를 붙잡는다.

가수 서인영이 ‘눈을 감아요’를 발표했다. 사진=소리바다 제공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에 대해 그는 “내가 생각하기에 한 사람과 한 사람의 사랑얘기뿐 아니라 결국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지금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노래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로 ‘아름다운 건 다 피고 져요’를 꼽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어간다고 고백한 서인영은 ‘욕설 논란’ 이후 공백기에 대해 덤덤히 털어놨다. “많이 쉬면서 나에 대해 집중하고 생각하면서 반성도 많이 했다.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 마음과 노래할 수 있는 목소리는 예뻐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요즘 여러이유로 힘든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또한 노래를 부르면서도 위로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 역시 “나도 들으면서 좋았다”라며 노래에 담은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서인영이 “시끄럽게 만든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반성도 많이 하고 있다. 가수로서 내 노래만 평가했을 때 ‘좋은 노래다’, ‘듣고싶다’는 반응을 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 같다”면서도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 미성숙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니 예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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