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가르시아,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글세,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또 다시 발생한 악재에 LG트윈스 류중일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류중일 감독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가르시아가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1일 잠실 두산전에서 3회 2사 후 김현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부상을 당했다. 결국 정밀 검진결과 우측 대퇴부 안쪽 근육이 손상돼,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무사 2,3루에서 LG 가르시아가 희생플라이를 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은 가르시아는 앞서 4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84일 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번 당한 부상 부위는 이전과는 다르지만,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 안그래도 부상 때문에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기에 아쉬움이 크다.

가르시아는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류중일 감독은 “일본 이지마치료원 원장이 한국에 들어온다길래 검진을 받을 것이다. 검진에 따라 일본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K 최정도 허벅지 근육손상 부상을 당해 이지마치료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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