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3주만에 다시 20%대를 찍으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은 평균 20%, 최고 22.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지난주에 비해 0.9%P,1.3%P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15일 23%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20% 대열에 올라선 수치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14.7%, MBC ‘부잣집아들’ 8.0%, KBS ‘개그콘서트’ 4.5%, JTBC ‘뭉쳐야 뜬다’ 2.0%를 기록해 ‘미우새’가 압도적 우위를 선점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인공 신혜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집에 가면 허물 벗듯이 옷을 벗어 어머님에게 잔소리를 듣는다”는 신혜선 말에 신동엽이 서장훈 씨 같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저는 제가 다 치워줘요”라고 답변해 갑작스런 핑크빛 썸(?)이 형성되기도 했다. 박수홍은 윤정수의 외삼촌 ‘돈벽 삼촌’의 가이드로 아버님을 모시고 러시아 투어에 나섰다. 러시아 현지인 포스로 가이드에 나선 돈벽 삼촌은 “러시아에서 교통체증이 생겨서 ‘러시아워’란 말이 나온 것이다”라는 등 믿거나 말거나 식 맞춤 가이드로 일행을 시종일관 웃게 만들었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러시아 꼬치구이인 샤슬릭이 등장하자 박수홍 아버지는 “맛있는 걸 먹으니 지여사가 생각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도 했다.
김종국은 모교인 신성고를 방문했다가 종국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교무실 소개팅’이 마련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종국의 노래를 예전부터 좋아했다는 소개팅녀의 말에 종국은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신성고 축제 무대에서는 멋진 노래로 후배들 앞에서 당당하고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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