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영화 ‘공작’이 개봉 첫 날부터 흥행 청신호를 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8일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공작’의 이번 기록은 치열한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친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을 기대케 한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황정민 분)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영화다. 특히 ‘공작’은 앞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더욱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주는 묵직한 여운은 물론, 배우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 등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만들어진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호평을 끌어내기도 했다.
과연 ‘공작’이 승승장구 있는 ‘신과 함께2’ 대항마로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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