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 첫 탈삼진-삼자범퇴 기록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2회를 가볍게 넘어갔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2회초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도 13개로 힘을 아꼈다. 총 투구 수는 33개.

세 명의 타자 중 두 명에게 초구에 볼을 던졌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아웃을 잡았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2회는 가볍게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타자 고키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는 1-2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제구가 흔들리며 승부가 길어졌지만,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91마일 높은 코스 포심 패스트볼에 상대 배트가 헛나가며 삼진으로 잡았다. 이날 경기 첫 탈삼진. 이어 브랜든 크로포드와의 승부는 2구만에 마무리했다. 0-1에서 2구째 체인지업에 크로포드의 배트가 나갔지만 뜬공이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어진 천적 헌터 펜스와의 승부에서는 첫 2구가 볼이 되며 불리한 상황에 몰렸지만, 바로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2-2 카운트를 회복했고, 5구째 커터로 1루수 방면 땅볼을 유도,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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