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병역 면제 받을까’ 외신도 주목하는 AG 한일 결승전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을까. 외신이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을 만나 3-1로 이겼다.

금메달 획득 여부와 별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이 오는 1일 열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외신이 집중하고 있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미국 CNN 국제판은 30일 “손흥민이 병역 면제에 가까워졌다”는 제목으로 “한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타 손흥민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군 복무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은 “한국 법에 따르면, 28세 이하 한국 남성은 21개월 동안 병역을 수행해야 한다. 손흥민에게는 시간이 없다. 이번 결승전에서 일본을 물리치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속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SPN 역시 “한국이 이승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3-1로 물리쳤다. 이로써 스트라이커 손흥민의 프로 경력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기면 복무가 면제된다”고 조명했다.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9월 1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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