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너는 내 운명’ 신영수가 한고은의 한마디에 주눅든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이 신영수가 몰래 구입한 농구복을 발견했다.
주말 아침 일찍 잠에서 깬 신영수는 한고은에 “오늘 농구장에서 보자”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신영수가 분주히 준비하는 와중에 한고은이 신발장 앞에 놓인 쇼핑백을 발견했다. 그 안에는 가격표도 뜯지 않은 새 옷이 들어있었고 이를 본 한고은은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남편에 “여보, 아내한테 말도 안하고 옷 사는 남자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영수는 주눅든 모습으로 “잘못했습니다”라고 순순히 잘못을 인정했다. 스튜디오에서 한고은은 “나는 늘 남편과 상의하고 물건을 산다”라고 하소연했고, 서장훈이 “적은 가격 하나쯤은 날 위해 살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나 모르게 산 물건 중에 10만원 이상은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옆에서 이를 듣던 소이현은 김숙이 “인교진 씨는 지금 이 순간에도 모르게 살 수도 있다”라고 하자 맞장구 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한고은은 “직장인인 남편의 삶이 정말 빡빡하다. 하루 쉬는 날은 온전히 남편데이로 맞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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