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2회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중심 타선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첫 타자 토드 프레이지어를 2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이어 21개 홈런을 기록중인 마이클 콘포르토를 6구 승부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2회도 삼자범퇴를 이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콘포르토와의 승부는 특히 돋보였다. 첫 3구를 모두 변화구로 던지며 쉬운 공을 주지 않았다. 4구째 91마일 패스트볼을 몸쪽으로 찔렀지만 타자가 걷어내자 다시 바깥쪽 빠지는 커브로 눈을 돌린 다음 몸쪽 낮은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 이날 두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오스틴 잭슨을 상대로는 이날 경기 처음으로 2-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4구만에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