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부상을 당한 LG 트윈스 야수 김현수(30)의 공백이 3주가량 걸릴 전망이다.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둔 류중일 LG 감독은 “현수가 우측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이 시기는 다소 유동적. 류 감독은 “재활을 진행하다 중간에 재검을 한 번 더 받을 예정이다. 경과를 더 지켜봐야할 듯 하다”고 덧붙였다.
김현수는 지난 4일 수원 kt전 수비 도중 발목을 접질리며 교체된 뒤 이튿날 1군에서 말소됐다. 붓기가 빠지지 않아 7일에서야 정밀검진이 이뤄졌고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됐다. 5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LG로서는 남은 일정 팀 핵심타자인 김현수 공백을 메워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8월초 허벅지 부상으로 긴 시간 재활에 매진했던 내야수 정주현이 한 달 여만에 복귀, 7일 경기 선발 2루수로 출전하게 됐다는 소식. 김현수의 빈 자리인 1루수는 윤대영이 선발로 나선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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