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넥센, 신인 사이드암 신병률 공략에 성공할까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홈구장에서 연패 끊기에 도전한다. 상대는 신인 사이드암 투수 신병률(22)이다.

넥센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팀 간 14차전을 치른다.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에서 모두 지며 3연패에 빠진 넥센은 kt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휘문고-단국대 출신 신병률은 2018시즌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51순위로 kt에 지명을 받았다.

3연패에 빠진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로 첫 등판하는 사이드암 신병률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김재현 기자
kt가 성장 가능성을 엿보고 여러 차례 기회를 주고 있는 신인 중 한 명이다. 신병률은 시즌을 앞두고 미국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고, 4월부터 1,2군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고영표가 허리 통증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가자, 대체 선발로 신병률이 낙점 받았다. 유형도 같은 데다 최근 컨디션이 가장 좋다는 평가다.



김진욱 kt 감독은 “서머리그 동안 제구력 등 여러 평가에서 신병률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선발 배경을 전했다.

지금까지 신병률은 넥센전에 3경기 구원 등판해 4이닝을 소화했고, 3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1군 첫 데뷔전이 고척 넥센전이었는데, 이때 2이닝 동안 탈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kt 위즈는 8일 고척 넥센전 선발로 신병률을 예고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선발로 등판한 적은 없지만 신병률은 넥센전에 구원 등판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넥센은 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이날 신병률 공략에 성공해야 한다. 사이드암 상대 넥센의 팀 타율은 0.297(5위)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넥센의 선발 투수는 신재영이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7승 7패를 기록 중인 신재영은 최근 8월 9일 한화전에서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한 바 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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