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그의 소속사 측이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힌 지 일주일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가수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가 13일 자정 무렵 폭행 피해사실을 신고했다. 피의자는 다름 아닌 구하라였다. 사건의 발단은 A씨가 구하라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이었다.
경찰은 이에 대해 할퀴거나 비트는 정도의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흉기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쌍방폭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K스포츠DB
구하라는 지난 6일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을 이유로 병원에 내원했다. 당시 약물 복용 루머가 돌자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다툴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다는 소식은 분명 팬들에게 희소식일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자체로 당황스러운 소식이다.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최근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