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두산 베어스 주전타자들이 대거 선발에서 빠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0일 LG와 경기를 앞두고 양의지-김재환-오재일의 선발제외 소식을 전했다. 김재환은 발목, 양의지는 전날 머리에 사구를 맞은 영향, 오재일도 햄스트링 쪽이 좋지 않다.
김 감독은 “세 선수 모두 경기 중간 대타로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운드에서는 함덕주가 등판 가능한 상태다. 함덕주는 25일 후 4일 만인 29일 경기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다만 28일, 29일 2경기 연속 등판한 김강률의 경우 휴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두산으로서는 남은 경기, 주전 선수들을 무리시키지 않으며 여유 있는 운용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LG전에 있어서도 14전 14승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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