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태건(27·강원도청)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박태건은 18일 열린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47표 중 25표를 받아 박태환(인천시청)을 15표차로 따돌리고 MVP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박태건은 육상 100m, 200m에서 동갑내기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건이 제99회 전국체전 MVP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여기에 1600m 계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3관왕에 올랐다. 전국체전은 18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가진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47개 종목이 열렸고, 1만860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도별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메달 합계 432개, 총 6만 8055점으로 대회 17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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