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 타자들은 1회부터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류현진을 상대로 5개의 안타를 난타하며 4점을 뽑았다.
이날 승리하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다저스는 분위기 역전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류현진도 '빅게임 피처'의 명성에 흠집을 남겼다.
1회에만 4점을 허용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2사 1, 2루에서 꼬이기 시작했다. 헤수스 아귈라, 마이크 무스타카스에게 연속 2루타, 다시 에릭 크라츠,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 사이 네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투수 웨이드 마일리에게도 잘맞은 타구를 허용했다.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침착하게 뒤따라가 잡으면서 간신히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31개였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