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현중의 복귀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김현중은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열려 곽봉철 PD를 비롯해 배우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가 참석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는 폭행혐의, 임신을 둘러싼 16억 원 손해배상 소송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현중은 연예인으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고, 활동을 중단하며 군에 입대했다. 이후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김현중에게 무죄를 판결했다. 하지만 김현중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으며 이미지는 추라갰다. 그럼에도 지난해 2월 김현중은 월드투어, 11월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그는 “복귀작으로서 ‘시간이 멈추는 그때’ 문준우로 돌아오게 됐는데 예상보다 많은 언론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지난 4년의 시간 동안 많은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어떻게 말을 해야 사죄가 될 지 모르겠지만, 연기와 노래로 보답하기 보다는 좀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4년 만에 복귀하는 그에 대한 응원, 벌써 복귀하냐는 반응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러한 반응에 김현중이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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