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구단주 사망…전설로 남을 8년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스터시티 구단주 위차이 시왓느쁘라파(태국)가 27일 영국 잉글랜드에서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한 것이 공식확인됐다. 향년 60세.

故 위차이 시왓느쁘라파는 태국 최대 면세점 그룹 ‘킹 파워 인터내셔널’의 설립자 겸 회장이다.

유럽축구 팬으로 유명한 故 위차이 시왓느쁘라파는 2010-11시즌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레스터시티, 2017-18시즌에는 벨기에 2부리그 OH 뢰번 경영권을 ‘킹 파워 인터내셔널’ 그룹 명의로 확보했다.
레스터시티 구단주 故 위차이 시왓느쁘라파가 자신이 설립자 겸 회장으로 있는 태국 최대 면세점 그룹 ‘킹 파워 인터내셔널’ 본사에 2015-16 EPL 우승 트로피를 선보이며 손뼉을 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레스터시티는 故 위차이 시왓느쁘라파 구단주 부임 후 2차례 잉글랜드 2부리그 TOP6에 이어 2013-14시즌 마침내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2015-16시즌 레스터시티가 EPL을 제패하여 창단 후 첫 잉글랜드 최상위리그 정상에 오르자 故 위차이 시왓느쁘라파도 축구 경영자로서 전설이 됐다.

레스터시티는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이란 역시 팀 역사상 초유의 업적을 세워 위차이 시왓느쁘라파를 흐뭇하게 했다.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대회 사상 첫 참가였던 레스터시티는 32강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16강도 돌파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故 위차이 시왓느쁘라파가 레스터시티 오너가 되기 전 레스터시티는 유럽클럽대항전 2등급 토너먼트 유로파리그의 전신 UEFA컵에 1997·2000년 참가하여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이 대륙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레스터시티 故 위차이 시왓느쁘라파 구단주 시절 주요 성적

2차례 잉글랜드 챔피언십 TOP6

1차례 잉글랜드 챔피언십 우승

1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1차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례 FA 커뮤니티 실드(잉글랜드 슈퍼컵) 준우승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버 박위, 서울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 전달
박수홍, 항공편 지연 논란 사과 “변명 없다”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트리플에스 김채연, 볼륨감 강조한 밀착 유니폼
애틀랜타 김하성, LA다저스 상대 끝내기 안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