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에 법률 상담? 명쾌+유익 ‘코인 법률방’ [티비봤나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고 있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코인 법률방’이 여섯 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코인 법률방
사진=코인법률방 홈페이지
채널 : KBS Joy 방송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지난달 7일부터 첫 방송된 ‘코인 법률방’은 단 돈 500원으로 법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10분 간 명쾌한 법률상담을 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10분 당 500원의 상담료를 지불해야 하며 시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차단막이 내려오는 시스템으로 한 사람 당 총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먹방,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점, 신선한 소재로 점점 입소문 나고 있다.

국내 최초 이동식 길바닥 로펌 ‘코인 법률방’은 특히 저렴한 상담료로 속 시원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리 한복판에 세워진 한 평 남짓한 공간에서 변호사들의 이색 상담이 이어진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요소다.



MC 송은이와 문세윤은 ‘코인 법률방’에서 각각 대표와 사무장 직을 맡아 활약한다. 송은이는 의뢰인들의 지친 마음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있다. 문세윤은 친근한 동네 이웃같은 이미지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법률 프로그램에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코인법률방 영상캡처
의뢰인에게 속시원하게 해답을 주는 변호사군단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전 판사 출신의 신중원 변호사, 현 국회의원으로 입법까지 가능한 이재정 변호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자주 보였던 친근한 고승우 변호사, ‘하트시그널’로 친숙한 장천 변호사까지 능력있는 변호사들이 대거 출연한다. 변호사들은 의뢰인의 사연에 마치 자신들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 그동안 우리가 쉽게 알지 못한 법률 상식을 전달, 유익한 지식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와 SNS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변호사를 만나서 상담받는다는 점도 가장 크게 사랑받는 이유다. 또 천천히 입소문을 타는 이유기도 하다.

최초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유익한 프로그램인 만큼, ‘코인 법률방’이 앞으로도 기획의도가 변질되지 않고 지금처럼 쭉 사랑받길 기대해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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