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MVP 피어스, 보스턴과 1년 625만$ 재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월드시리즈 MVP 스티브 피어스(35)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재계약한다.

'야후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피어스가 레드삭스와 1년 625만 달러에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연봉과 같은 금액이다.

지난 6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피어스는 이적 후 50경기에서 타율 0.279 출루율 0.394 장타율 0.507 7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스티브 피어스는 지난 월드시리즈 MVP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월드시리즈에서는 5경기에 출전, 12타수 4안타 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시리즈 MVP가 됐다. 그는 12시즌동안 6개 팀에서 737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5개 팀을 모두 경험했다. 주로 좌완 투수를 전문적으로 상대하며 1루와 좌익수, 우익수를 소화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전한 파산은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핵심 선수들을 지키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역시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우완 네이던 이볼디의 재계약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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