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6·토트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득점 기록이 연속경기와 기간, 출전시간 모두 최악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럽 통산 리그 골이 30에 멈춰있다는 얘기다.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8-19시즌 EPL 12라운드 원정경기로 손흥민은 15경기 연속 및 224일(7개월 10일) 그리고 768분 리그 무득점이 됐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후반기 14경기 및 104일(3개월 13일) 그리고 502분 노골을 불명예스럽게 넘어섰다.
손흥민 2018-19 EPL 12라운드 토트넘 팰리스전 키핑 모습. 이날 손흥민이 시도한 키핑은 모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News1
EPL 통산 손흥민은 106경기 30득점 17도움. 출전 평균 54.8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73에 달하는 생산성은 인상적이나 기복이 심하다. 최장 무득점 1·2위만 더해도 29경기 노골이다. 그래도 현재 리그 무득점 행진이 2015-16 EPL 20~35라운드보다 나은 면이 있기는 하다. 2016년 1월 13일~4월 25일 도움조차 없는 ‘공격포인트 제로’였지만 2018년 4월 1일부터의 EPL 노골 기간 손흥민은 3차례 어시스트로 체면치레를 했다.
손흥민 EPL 무득점은 2017-18시즌 32라운드부터 시작됐다. 즉 이번 시즌 리그에선 아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