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1-3 패’ 부천 이영민 감독의 분노…“벤치에서 돌아가면서 경고받아야 하나, 1위 팀답지 않은 품격” [MK현장]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이 선두 FC서울의 경기 운영을 두고 “우리 선수들이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4경기 무패 흐름이 끊긴 부천은 승점 19(4승 7무 7패)로 10위를 유지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경기 후 이 감독은 “휴식기 이후 오랜만에 홈 경기를 치렀는데, 패해서 아쉽다. 1-3으로 졌지만, 우리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뛰어줬다. 자신들의 임무와 역할을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서울의 경기 운영 방식을 두고 “우리 선수들이 서울의 경기 운영 방식을 배워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서울은 베테랑도 많고,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도 많다. 경기 흐름을 이어가고 끊어내는 타이밍 등이 있었다. 우리 선수들도 이를 배워야 한다. 다만, 굳이 벤치에서 돌아가면서 경고를 받아야 하나 생각이 든다. 1위 팀 답지 않은 품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부천=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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