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영국 감독 니컬러스 로그(Nicolas Jack Roeg, CBE)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주요일간지 BBC와 가디언 등은 “영국의 거장 영화감독 니컬러스 로그가 9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컬러스 로그는 지난 23일 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살아생전 영화 ‘쳐다 보지마’를 비롯해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워크어바웃’ ‘배드 타이밍’ ‘마녀와 루크’ ‘삼손과 데릴라’ ‘퍼포먼스’ 등의 감독을 맡았다.
니컬러스 로그가 별세했다. 사진=뤽 뢰그 SNS 특히 ‘지금 보면 안 돼’와 ‘퍼포먼스’는 영국영화협회(BFI) 선정 영국의 위대한 영화 100선에 를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울러 롤링스톤즈 멤버 믹 재거와 팝스타 데이비드 보위를 자신의 작품에 출연시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니컬러스 로그는 1996년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 3등급(CBE)을 수훈하기도 했다. 같은 등급의 훈장을 받은 인물로는 마이클 케인, 안소니 홉킨스, 알렉스 퍼거슨, 엘튼 존, 이안 맥켈런, 제임스 다이슨, 크리스토퍼 리 등이 있다.
고인의 슬하에는 뤽 로그, 스테튼 로그, 맥시밀리안 로그, 숄토 J. 로그, 왈도 로그, 니코 로그가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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