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로켓츠의 제임스 하든이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하든은 27일(한국시간)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7분을 뛰며 54득점 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신의 통산 다섯번째 50득점 10어시스트 돌파 경기. NBA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또한 5시즌 연속 한 경기 50득점을 돌파했다.
하든은 54득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그러나 팀은 연장 끝에 131-135로 졌다. 하든은 연장에만 패스 미스와 공격자 파울로 두 번의 턴오버를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총 11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4쿼터 종료 9.8초전 클린트 카펠라의 앨리웁 덩크로 동점을 만든 휴스턴은 이어진 수비 상황에서 P.J. 터커가 존 월을 상대로 스틸에 성공했지만, 에릭 고든의 3점 시도가 월에게 막히며 연장으로 갔고,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크리스 폴이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고든이 36득점, 카펠라가 17득점 1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워싱턴은 월이 36득점 11어시스트, 브래들리 빌이 32득점, 마키프 모리스가 22득점을 기록하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