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우영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벤피카전에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에 정식 합류한 그의 1군 데뷔 무대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경헌한 한국인으로는 설기현, 송종국, 이천수,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울산 현대), 박주영(FC 서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아홉 번째다.
정우영(왼쪽에서 세 번째)은 10대 한국인 최초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을 세웠다. 사진(獨 뮌헨)=ⓒAFPBBNews = News1 정우영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999년 9월 20일 태어난 그는 19세2개월8일이다. 10대 한국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것은 정우영이 처음이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손흥민으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뛸 당시 21세였다.
손흥민은 2010-11시즌 1군 무대를 밟았지만, 소속팀 함부르크가 상위권에 오르지 못해 레버쿠젠 이적 후에야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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