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논 텐더 방출된 내야수 조너던 스쿱(27)이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7일(한국시간) 스쿱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750만 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전했다.
5년 27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스쿱은 이달초 브루어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이번 1년 계약을 소화하면 정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스쿱은 이달초 밀워키에서 논 텐더로 방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퀴라소 출신인 그는 201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6년간 68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출루율 0.294 장타율 0.444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 올스타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지난 시즌 볼티모어에서 85경기에 나와 타율 0.244 출루율 0.273 장타율 0.447 17홈런 40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도중 밀워키로 트레이드됐지만 46경기에서 타율 0.202 출루율 0.246 장타율 0.331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스쿱 계약의 인센티브 조건에 대해 전했다. 500타석 이상 소화하면 5만 달러, 올스타, 골드글러브는 2만 50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MVP에 뽑혀도 10만 달러를 받으며 월드시리즈 MVP 수상 때는 10만 달러, 챔피언십시리즈 MVP는 5만 달러, 올해의 복귀 선수상 수상 때도 5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