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이정후, 외야수 부문서 생애 첫 GG [골든글러브]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와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가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가져갔다.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투표수 349표(총 투표인단 385명) 중 전준우가 165표, 이정후가 139표를 받았다. 김재환이 166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김재환은 2년 전인 2016년 첫 수상을 했지만, 전준우와 이정후는 처음이다.

2018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 글러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롯데 전준우가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울 삼성)=천정환 기자
이정후는 논산훈련소에 기초군사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리 수상에 나선 강병식 코치는 “선수 때 받았으면 했는데, 이렇게 대신 받았다. 이정후라는 선수에 감사하다. 보면 볼수록 놀랍고,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너무 떨린다. 이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조원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감사드리고, 양상문 감독님 말 잘 듣고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 부모님, 장인, 장모님 감사드린다. 결혼기념일인데, 아내한테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고맙고, 감사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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