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FA인 우에하라 고지(43)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재계약한다.
14일 일본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우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시즌도 요미우리와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내년에도 거인의 신세를 지게 됐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응원해 주시면 기쁠 것 같다.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10년만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복귀한 우에하라 고지.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SNS
요미우리에서 데뷔해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요미우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장사가 없었다. 중간계투로 36경기에 등판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3.63에 그쳤다.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었다.
요미우리는 우에하라를 위해 프로 데뷔 시절부터 2017년까지 사용했던 19번을 비워두고 있다.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가 우에하라가 미국에 있는 동인 19번의 등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11번의 등번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2019 시즌부터 스가노가 18번의 등번호를 사용하게 되며 19번의 등번호는 다시 우에하라가 쓰게 됐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