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엑소, ‘2018 KPMA’ 인기상 공동수상…수상자 선정방식 논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그룹 워너원과 엑소가 ‘2018 KPMA’ 인기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자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8 KPMA(2018 Korea Popular Music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창 진행되던 시상식은 인기상 수상자 발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앞서 KPMA 측은 인기상이 10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워너원과 엑소가 '2018 KPMA' 인기상을 공동수상하자 팬 기만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2018 KPMA' 공식 홈페이지 캡처
팬들은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수상을 위해 열심히 투표에 임했다. 투표기간은 지난 11월26일부터 지난 20일까지였다. ID당 최대 20장까지 투표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투표기간 동안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투표 막바지 워너원이 151만 7900표로 1위를 기록하며 수상이 유력했다. 2위 엑소의 149만 6101표와는 약 2만 표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2018 KPMA’ 측은 워너원과 엑소의 공동수상을 발표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엑소가 미리 수상소감을 준비해왔다”며 “이미 수상자가 내정돼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에 시상식 첫해부터 팬들 기만 논란이 불거진 KPMA 측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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