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G’ 허프, 65만 달러에 야쿠르트 재계약…50% 삭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허프(34)가 연봉이 50% 삭감된 채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5일 야쿠르트와 외인 5명의 계약 소식을 밝혔다. 허프는 65만 달러(한화 약 7억3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2018시즌에 비하면 연봉이 50%나 삭감됐다. 허프는 2018시즌 130만 달러를 받았다.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허프가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연봉이 50% 삭감됐다. 사진=MK스포츠 DB
허프는 2016-17년 2시즌 동안 LG에서 뛰었다. 2016시즌 13경기에 등판해 74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고, 2017시즌서는 19경기 동안 124⅔이닝을 책임져 6승 4패 평균자책점 2.38의 성적을 냈다. 이후 일본으로 둥지를 옮겼으나 다소 부진했다. 야쿠르트 소속으로서 35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7홀드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2군으로 강등되고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허프 외 계약을 맺은 외국인 선수 4명 가운데 최고 연봉을 기록한 이는 블라디미르 발렌틴이다. 센트럴리그 타점왕에 올랐던 발렌틴은 100만 달러 인상된 4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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